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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XTM '닭치고 서핑'(舊 '더 서퍼스') 측이 이정, 수중촬영 감독과 오해를 풀겠다고 밝혔다.
20일 '닭치고 서핑'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해당 수중촬영 감독님과는 '더 서퍼스' 당시 연락을 했는데 스틸 중심으로 작업을 한다고 해서 영상 중심으로 촬영을 하려던 제작진과 입장 차이가 있었다"라며 "섭외 과정에서 실수를 한 거고, 너무 죄송하며 20일 오후 제작진이 직접 만나러 갔다"고 밝혔다.
해당 글에는 "3월 10일경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이 왔다"라며 이후 5월과 6월 일정을 비워달라는 제작진의 말에 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했다고 밝혔다. 또 "변명처럼 협찬사 이슈로 발리로 촬영지가 바뀔 것 같다고 연락왔고 발리에 대한 정보를 빼내는 미팅을 다시 한 번 한 뒤로는 연락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한동안 회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또 수중촬영 감독은 연락이 없는 제작진에게 불만을 드러냈고,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느냐'라고 제작진이 회신이 오더니 7월 초 계획대로 촬영을 갔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관계자는 "이정과도 이번 주말에 '이렇게 프로그램 바뀌면서 교체하게 됐다'라고 오해는 풀었는데 제작진 측에서는 만나서 풀어야할 것 같다고 해서 연락하고 있는데 이정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며 "당장 밤에라도 제주도에 내려가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정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이가 없네. 프로그램 섭외 다 해놓고 인터뷰 촬영까지 해놓고 제작비 관련 프로그램이 없어졌다고 해놓고 나만 없고 나머지 멤버는 다 촬영을 가있네. PD는 연락도 안 되고 재밌는 바닥이야. 두고 봅시다. 그렇게 살지 마요" 등 제작진을 향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CJ 측은 "이정과 제작진이 연락을 통해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지만, 이정은 "오해를 풀었다네? 나도 좀 같이 풉시다. 웃기지만 죄송합니다. 본질을 뉘우치고 진짜 잘못을 뜯어고치시길 괜한 사람들 잡지말고!"라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당초 '더 서퍼스'였던 서핑 프로그램은 온스타일에서 채널을 XTM으로 변경, 예능의 성격을 강화함에 따라 '닭치고 서핑'으로 프로그램명을 바꿨다. 방송인 이수근, 배우 현우, 지오디 박준형, 가희, 맹기용 등이 출연하며 첫 방송은 미정이다.
[이수근 박준형 가희(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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