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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프리시즌 첫 경기가 준 5가지 힌트 [안경남의 풋볼뷰]

시간2015-07-20 18:05:25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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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리시즌은 말 그대로 새 시즌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감독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힌트가 되기도 한다. 물론 지나친 확대해석은 지양해야 한다. 계획은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하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지난 시즌에도 루이스 판 할은 스리백으로 프리시즌을 시작했지만 포백으로 돌아갔다. 게다가, 아직 유럽 여름이적시장은 한 달 넘게 남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한국시간) 미국서 열린 프리시즌 투어 첫 경기서 클럽 아메리카(멕시코)에 1-0으로 승리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모건 슈나이덜린, 멤피스 데파이, 마테오 다르미안 등 새 얼굴 4명이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였고, 그중 슈나이덜린은 결승골을 넣으며 최고의 출발을 했다. 맨유의 커다란 변화에 팬들은 함박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하나. 4-3-3&4-4-1-1

맨유의 첫 경기가 끝난 뒤 영국 언론들은 새 시즌 판 할이 ‘4-3-3 포메이션’을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 카드는 아니다. 4-3-3은 지난 시즌 맨유의 주요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기존의 4-3-3과는 운영이 달랐다. 차이는 ‘선수’였다. 이전의 ‘캐릭-에레라-펠라이니’는 역삼형 구조였다. 펠라이니와 에레라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에 가까웠다. 펠라이니는 전방에서 힘과 높이에서 우위를 가져갔고 에레라는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캐릭은 후방에서 경기 조율을 맡았다. 그러나 ‘캐릭-슈나이덜린-데파이’로 구성된 ‘3’은 정삼각형에 가까웠다. 아니, 데파이가 루니와 같은 위치까지 전진할 땐 4-2-2-2처럼 보였다. 루니 밑에 선 데파이는 플레이메이커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였다. 정상 컨디션이 아닌 탓에 폭발적인 돌파는 없었다. 그러나 몇 차례 감각적인 패스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후반에는 4-4-1-1로 전환했다. 제임스 윌슨이 루니 자리에 섰고 아드낭 야누자이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좌우에는 보다 직선적인 안드레아스 페헤이라와 제리 린가드가 자리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안드레 에레라와 짝을 이뤘다. 다만 후반 변화에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 11명을 모두 바꾼 만큼 그것이 판 할의 의도인지, 아니면 선수 교체에 따른 단순한 포메이션 전환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둘. ‘스트라이커’ 루니

영국 가디언은 “판 할이 루니를 붙박이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 풍부해진 상황에서 더 이상 루니를 후방으로 내릴 필요가 없어졌다. 이날도 루니는 전반에 최전방 공격수를 맡았다. 루니의 스트라이커 ‘고정’을 바라보는 시선은 두 가지로 나뉜다. 루니는 한 시즌에 두 자릿수 득점이 가능한 공격수다. 선수 보강이 대대적으로 이뤄진 만큼 루니가 전방에 집중한다면 이전보다 많은 골을 넣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몇 가지 문제도 있다. 과거 알렉스 퍼거슨도 루니를 최전방에 고정시킨 적이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를로스 테베스가 동시에 떠났던 2009-10시즌에 대표적이다. 당시 루니는 26골로 디디에 드로그바(29골)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를 기록했다. 다만 기복이 심했다. 때문에 퍼거슨은 이후 루니가 있음에도 매 시즌 공격수 영입을 추진했다. ‘스트라이커’ 루니만으로 한 시즌을 소화하기에는 2%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셋. 데파이 활용법

판 할은 데파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감독이다. 데파이는 “판 할 때문에 맨유로 왔다”고 말할 정도다. 공격 2선이 모두 가능하지만 데파이의 주포지션은 ‘왼쪽 윙포워드’로 알려져 있다. 좌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때리는 오른발 슈팅이 위협적이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판 할은 데파이를 그 위치에서 활용했다. 그러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판 할은 데파이를 루니 밑에 배치했다. 포지션을 정의하기에는 애매한 위치다. 전형적인 공격수도, 공격형 미드필더도 아니다. 일각에선 ‘9.5번 역할’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 경기를 보고 데파이가 이 위치에서 시즌을 시작할거라 단정짓긴 어렵다. 지난 시즌 애슐리영이 왼쪽에서 판 할의 신임을 얻는데 성공했지만 데파이라면 그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충분하다. 더구나 ‘슈나이덜린-캐릭(또는 에레라)-슈바인슈타이거’로 구성된 삼각형 미드필더가 세워질 경우 데파이의 포지션은 윙포워드로 이동할 공산이 크다. 물론 하나의 옵션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앙헬 디 마리아의 PSG 이적과 바르셀로나 페드로의 영입 변수도 데파이 활용법의 중요 열쇠다.

넷. ‘슈&슈’ 롤(role)

슈나이덜린은 한 경기만에 맨유에 완벽히 흡수된 모습을 보였다. 사우스햄튼에서 그는 ‘홀딩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했다. 다재다능한 그의 플레이는 이날 경기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그동안 맨유 후방 빌드업의 중심은 캐릭이었다. 하지만 슈나이덜린이 오자 캐릭은 보다 높은 위치로 전진했다. 중앙 수비수 사이로 내려 온 선수는 캐릭이 아닌 슈나이덜린이었다. 슈나이덜린은 캐릭을 대체할 모든 재능을 보여줬다. 후방 빌드업은 물론 좌우를 가르는 롱패스의 정확도도 매우 높았다. 여기에 그는 강력한 태클까지 갖췄다. 어쩌면 맨유는 ‘파이터’로 유명했던 로이 킨 은퇴 후 가장 이상적인 후계자를 이제서야 찾았는지도 모른다. 후반에 들어온 슈바인슈타이거는 남다른 ‘활동폭’을 보여줬다. 그는 뮌헨에서의 다양한 포지션 수행이 몸에 밴 듯 했다. 후방에서 빌드업을 하다가도 어느 샌가 최전방까지 이동해 상대를 압박했다.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슈바인슈타이거의 클래스는 경기장 곳곳에서 빛났다.

다섯. ‘멀티맨’ 블린트

지난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던 달레이 블린트가 이제는 센터백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낯선 역할은 아니다. 스리백 시스템에서 블린트는 중앙 수비로 뛴 경험이 있다. 다만 포백에선 이야기가 달라진다. 블린트가 ‘만능맨’인 것은 사실이지만 안정적인 센터백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물론 블린트의 센터백 기용은 단순한 ‘땜빵용’으로 볼 수도 있다. 마르코스 로호의 뒤늦은 합류로 센터백 숫자가 부족했다. 실제로 패트릭 맥네어는 오른쪽 수비로 뛰었다. 하지만 블린트의 수비적인 역할이 새 시즌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로 해석은 가능하다. 맨유는 현재 중앙 자원이 넘쳐난다. 블린트가 슈나이덜린, 슈바이인슈타이거, 에레라, 캐릭과의 경쟁에서 한 자리를 꿰차긴 분명 어려운 상황이다. 포백 시스템이 굳혀진 가운데 블린트는 루크 쇼와 함께 왼쪽 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황에 따라선 중앙 수비까지 봐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 영입이 멀어진 가운데 블린트의 센터백 이동은 일종의 연습무대로 해석할 수 있다.

[사진 = AFPBBNEWS / 그래픽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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