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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힐링캠프' 안재욱이 뮤지컬배우 최현주와의 결혼생활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93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개편 전 마지막회 '힐링 감상회' 편이 그려졌다.
앞서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안재욱은 전화 연결을 통해 MC들과 오랜만에 인사를 나눴다. 최근 11세 연하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결혼한 안재욱은 결혼 후 임신까지 겹경사를 맞은 축하를 받았다.
"허니문 베이비인가?"라는 질문에 안재욱은 "신혼여행을 못갔지만 6월 1일 결혼하면서 바로 생겼다"라며 "바로 한 방에 아이가 생길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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