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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라디오스타' 홍석천이 왁스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37회에는 만찢남녀 특집으로 홍석천, 이국주, AOA 지민,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했다.
MC들은 홍석천에게 "축의금을 받을 수 없어 속상해했다고?"라고 물었고 홍석천은 "그렇다. 그래서 친한 왁스와 결혼해서 축의금을 걷어볼까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왁스가 독신주의자는 아닌데 결혼을 안 하고 있으니 친하니까 그렇게 생각했던 것"이라며 "게이빨이 떨어졌다. 이제 결혼빨로 가야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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