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캡틴' 이진영(35)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11차전에 나올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전날(22일) 잠실 넥센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던 이진영의 이름이 빠져 있는 것이 달라진 부분. 양상문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진영은 손목에 통증이 있어 오늘(23일)만 빠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진영은 햄스트링 부상 등 공백기를 보이다 최근 복귀했다. 타율 .257 5홈런 22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LG는 정성훈(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정의윤(좌익수)-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이병규(7번 우익수)-양석환(1루수)-문선재(중견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내세우고 선발투수로는 류제국을 등판시킨다.
[이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