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응원가를 발표한다.
한화 구단은 23일 2015년 팀 창단 30주년을 맞아 팬 감사의 일환으로 오는 31일 새 응원가 '이글거려'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응원가는 한화를 응원하는 팬들의 응원 댓글을 모아 가사로 풀어냈다. 타이거 JK와 윤미래, 비지가 속한 힙합 그룹 MFBTY와 한화이글스가 공동 제작했다.
특히 한화는 프로야구단 최초로 새 응원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고, 홈경기 시 전광판에 노출해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단과 팬, 힙합계의 거장이 하나돼 제작한 새 응원가 '이글거려'는 오는 31일(금) 한화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날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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