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가 후반기 첫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는 23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IA는 삼성과의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하며 시즌 전적 40승 45패를 기록했다.
이날 KIA는 선발투수 양현종이 6이닝 동안 109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은 1.77에서 1.83으로 소폭 올랐다.
타석에서는 주장 이범호가 이틀 연속 투런포를 가동하며 7월 들어 이어지고 있는 타격 상승세를 이날도 확인시켜줬다.
이날 KIA는 새 외국인 투수 에반 믹이 구원 등판했다. 그는 9회말 팀이 7-2로 앞선 상황서 나와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빼앗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1개였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초반 대량득점에 성공한 타자들과 상대 타선을 잘 막아낸 양현종 모두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첫 등판한 에반에 대해 김 감독은 “9회 등판한 에반은 많은 투구수를 기록하지는 않아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공격적인 투구와 빠른 투구 템포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KIA는 24일부터 광주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을 치른다. KIA의 24일 경기 선발투수는 임준혁이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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