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레이먼킴 "김조한과 만나, 거울 걸어오는 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해피투게더' 레이먼킴이 김조한과 만났던 일화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407회에는 노사연·이무송, 장윤정·도경완, 김지우·레이먼킴 부부가 출연, 뜨거운 부부 매점특집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우는 "해투 섭외 전화가 남편에게 들어왔는데, 안나가겠다고 부담된다고 했다더라. 그런데 내가 무조건 나간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과 김조한이 닮았다는 말에, "남편이 가로수길을 가고 있는데 거울이 하나 오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그런데 김조한과 만났고, 서로 깜짝 놀랐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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