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올해 한국영화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25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전날 54만 3,236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 147만 244명으로 1위에 올랐다. 개봉 사흘 만의 기록이다. 토요일 관객이 금요일보다 2배 이상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암살’은 개봉 나흘 째인 25일 200만 관객을 가뿐하게 넘을 전망이다.
‘암살’은 CGV 관람평점에서 9점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관객의 반응이 좋은 데다 1370개의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어 폭발적 흥행질주를 펼치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은 13만 3,74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236만 6.021명으로 2위에 올랐다. ‘연평해전’은 3만 5,145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 581만 6.692명으로 3위에 올랐다. ‘연평해전’은 조만간 6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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