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넥센과 SK의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도 열리지 못하게 됐다.
KBO는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목동구장은 전날 비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또한 23일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이 비가 오는 가운데 치러져 그라운드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
이날도 오전부터 간간이 비가 내린 가운데 오후들어 빗줄기가 굵어지며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편, 26일 경기에 넥센은 라이언 피어밴드를, SK는 크리스 세든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비를 맞으며 경기장에서 몸을 푸는 박병호. 사진=목동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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