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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시 톰 크루즈다. 그의 사전에 CG는 없다. 톰 크루즈는 올해 53살이다.
톰 크루즈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에서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엑스트라TV 리포터가 ‘탑건2’에 출연할 것인지를 물었다.
그는 “나는 전투기를 다시 타고 싶다. 그러나 우리는 실전 전투기를 알아야한다. 전투기는 CG가 없다. 만약 우리가 전투기에 대해 모든 것을 이해한다면, 국방부가 허락을 할 것이다. 그것은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파라마운트와 스카이댄스는 ‘탑건2’ 제작을 진행 중이다. 스카이댄스의 CEO 데이비드 윌리슨은 최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베를린 프레스 행사에서 “‘탑건2’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며 톰 크루즈가 주인공 메버릭 역을 맡게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톰 크루즈는 엑스트라TV와 인터뷰에서 ‘탑건2’ 출연이 최종 확정이 아니라고 말했다. 만약 출연하게 된다면 CG 없이 전투기 촬영에 임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여전히 CG의 도움 없이 스피드를 즐기는 액션배우다.
한편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에서 CG없이 직접 비행기 액션신을 펼쳤다. 그는 비행하는 군용 수송기 ‘A400M’의 표면을 붙잡고 올라탔다. CG와 대역은 없었다. 수송기는 지상 1.5㎞높이까지 날아 올랐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7월 30일 개봉한다.
[사진 출처: 엑스트라TV 인터뷰 영상 캡처, '탑건' 스틸컷]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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