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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21세 이하(U-21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에서 벌어진 대회 조별리그 C조 5차전에서 알제리에 32-2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승2패(승점6)가 된 한국은 프랑스(승점10), 덴마크(승점8)에 이어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이 주니어대회서 16강에 오른 건 2007년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한국은 D조 2위를 다투는 이집트-브라질 중 한 팀과 28일 8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한국은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리며 경기를 리드했다. 박순근(6골), 박준우(5골) 등의 활약을 앞세운 한국은 알제리를 여유있게 제압했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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