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체력 비결은 바로 장어였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무더위 잡는 스타들의 특급 보양식이 공개됐다.
이날 안정환은 7위를 차지했다. 최근엔 ‘가이드’를 통해 주부들을 이끌고 유럽 여행을 진행 중이다. 이처럼 안정환이 불혹의 나이에도 선수 시절 체력을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장어였다. 아내 이혜원은 안정환을 위해 손질, 즙내기까지 직접 했다고.
그러나 안정환에게도 힘든 시절이 있었다. 11살 축구를 시작했지만 어려운 가정 환경 탓에 변변한 보양식 한번 먹지 못하고 훈련에 임해야 했다고. 안정환은 과거 한 방송에서 그는 가축 사료를 먹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으며, 해외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고된 훈련으로 영양실조에도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