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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가 자국 여성들이 가슴과 엉덩이 성형수술을 많이 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에는 배우 이훈이 출연해 '늘 남이 정해놓은 답에 맞추려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카를로스는 "브라질에서는 얼굴이 아무리 예뻐도 가슴, 엉덩이가 작으면 자기가 예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브라질은 예쁜 얼굴보다 예쁜 몸매가 정답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브라질이 성형수술을 제일 많이 하는 나라인데, 얼굴은 많이 안 하고 가슴이나 엉덩이 성형수술을 되게 많이 한다"며 브라질 여성들이 정답을 쫓아 성형수술까지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대표 타일러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이날 방송에 불참했다.
'비정상회담'에는 기욤 패트리(캐나다),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다니엘 린데만(독일), 새미 라샤드(이집트), 샘 오취리(가나),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유타(일본), 장위안(중국),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타일러 라쉬(미국),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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