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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창욱 셰프, 방송인 강예빈, 가수 허각, 배수정 등 이색적인 과거 경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찾았다.
2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정창욱, 강예빈, 허각, 배수정이 출연한 가운데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꾸며진다.
녹화 당시 MC 김국진은 "오늘은 스타가 되기 전에 색다른 과거를 갖고 있는 분들을 모셨다"며 네 사람을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네 사람은 각자 자신이 거쳐온 예전 직업을 밝힌 뒤, 전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강예빈은 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주유소 알바까지 다채로운 아르바이트 경력을 공개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강예빈은 "어릴 때부터 먹고 사는데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고 고백했고, MC 김구라는 "경력이 아주 특이하네. 완전 또순이네"며 감탄했다.
배수정도 상위 5% 안에 속했던 학창시절의 성적과 함께 런던 3대 명문대 중 하나인 런던정치경제대학 출신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의 '묻지마 과거' 특집은 2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정창욱, 강예빈, 허각, 배수정(맨 아래서 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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