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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병헌이 부득이하게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언론시사회에 불참한다.
28일 '협녀, 칼의 기억' 측은 언론시사회를 고지하며 "배우 이병헌 씨는 영화 '황야의 7인' 촬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석 불가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병헌은 미국에서 할리우드 영화 '황야의 7인' 촬영 중이다. 현지 날씨 상황이 좋지 않아 촬영이 딜레이 되고 있어 일정 조율이 쉽지 않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병헌은 제작보고회 당시 '50억 동영상 협박 사건'과 관련해 "내가 함께 영화 작업을 했던 많은 스태프, 관계자 그런 분들에게 죄송함을 전하는 것이 나의 책임이고 그 어떤 비난도 저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것도 내 책임이다. 나 때문에 그 분들의 노고가 가려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또 "큰 실망감이 이런 몇 번의 사과나 시간으로 결코 채워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늘 죄송한 마음 가지고 잊지 않고 많이 분들께 드린 상처와 실망감 갚아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재차 사과한 바 있다.
한편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영화다.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등이 출연하며 내달 13일 개봉된다.
[배우 이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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