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안경남 기자] ‘중국파’ 김영권(25,광저우헝다)이 동아시안컵 개최국 중국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고 평가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파주NFC서 2015 동아시아연맹(EAFF) 동아시안컵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전 인터뷰를 가진 김영권은 “목표는 우승이다. 맏형으로서 책임감이 따른다. 잘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권은 중국 슈퍼리그 최강 광저우 헝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누구보다 중국 리그를 잘 아는 선수다.
김영권은 “중국은 베스트 멤버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시안컵과 비슷하다. 대부분 국내파로 구성되어 있어 전력 손실이 적다. 중국이 유리한 이유다”며 “중국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오기전에 소속팀 중국 선수들이 자신들이 우승하겠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웃기지 말라고 농담으로 맞받아쳤다”며 웃었다.
중국 리그의 머니파워가 대단하다. 광저우는 브라질 명장 스콜라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데 이어 파울리뉴, 호비뉴 등 대표급 선수들을 영입했다. 김영권은 “그런 선수들의 영입이 중국 리그 발전에 분명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미가 있다. 나 역시 그런 선수들을 보면서 배우고 느낀 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서 슈틸리케호는 중국(2일), 일본(5일), 북한(9일)과 차례대로 붙는다.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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