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한화가 고동진을 1군에서 뺐다.
한화는 28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고동진 대신 지성준을 1군에 올렸다. 고동진은 26일 대전 삼성전서 0-2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볼카운트 2S서 3구째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상대 투수는 윤성환.
이후 고동진은 오른쪽 종아리 타박상을 호소, 대주자 이성열로 교체됐다. 그리고 고동진은 이날 1군에서 빠졌다. 대신 1군에 올라온 지성준은 2014년 육성선수로 영입한 포수. 올 시즌 1군 성적은 5경기서 타율 0.200.
[고동진.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