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꾸준함의 상징' 박한이(삼성)가 다시 방망이를 잡는다.
박한이는 28일 경산 볼파크에서 러닝 등 기본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4일 대구 LG전에서 2루 도루를 하다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은 박한이는 일본과 국내를 오가며 치료에 전념했다.
이제 병원에서 "훈련을 해도 좋다"는 말을 들은 박한이는 이날 부상 후 첫 훈련에 나섰으며 29일부터 티볼 훈련에 나서 본격적으로 배트를 잡을 예정이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박한이가 오늘(28일)부터 훈련에 들어간다. 복귀 시점은 상태를 보고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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