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한화 김성근 감독이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10-2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한화는 47승43패로 5위를 지켰다. 두산은 50승38패로 2위 유지했다.
한화 선발투수 송은범은 5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5패 1세이브 1홀드)째를 거뒀다. 4월 7일 LG전(2이닝 무실점 구원승) 이후 약 3개월 20여일만의 승리. 그리고 올 시즌 한화 입단 후 처음으로 선발승을 따냈다. 선발승은 443일만의 기록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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