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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지훈이 자상한 남자친구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싱글즈 파티를 떠난 '썸남썸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선물 2개를 걸고 요리 대결을 펼쳤고, 김지훈과 서인영이 한 팀이 됐다.
이날 김지훈은 수준급 칼질로 서인영을 놀라게 했다.
서인영은 "여자친구한테 요리 안 해줄 것 같은 이미지인데"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말을 들은 김지훈은 "여자친구 생기면 요리 잘 해준다"고 밝혔다.
이에 서인영은 "우리 집에 와서 요리 좀 해"라고 했고, 김지훈은 "그건 식모"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썸남썸녀'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4개월 만에 폐지됐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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