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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채정안이 자신의 노래 '편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28일 밤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싱글즈 파티를 떠난 '썸남썸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장기자랑 대결을 펼쳤다. 채정안은 멤버들의 요청으로 2000년 발표했던 자신의 태크노 댄스곡 '편지'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채정안은 15년 전 노래의 안무를 완벽히 재현하며 '테크노 여전사'의 귀환을 알렸다. 하지만 노래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김정난에게 "네 노래 맞니?"라는 핀잔을 들었다.
이후 목이 풀린 채정안은 멤버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그 시절 못지않은 노래와 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썸남썸녀'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4개월 만에 폐지됐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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