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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시청률이 마지막회에서 상류사회로 진입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상류사회' 마지막회(16회)는 전국기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15회 시청률 9.7%에 비해 0.4%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14회 시청률 9.8% 이후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동시에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하(유이)와 최준기(성준), 유창수(박형식)와 이지이(임지연)가 각기 행복한 결말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하와 최준기는 결혼을 약속했고, 결혼을 한 유창수와 이지이는 아이를 가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화정' 32회는 10.3%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고, KBS 2TV 수목드라마 '너를 기억해' 12회는 5.0%의 시청률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상류사회'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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