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팬사인회 한다…부산서 출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자친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사인회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8월 1일 오후 1시부터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부산 지역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사인회는 29일부터 부산 파워스테이션에서 앨범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여자친구는 부산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를 찾아 직접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여자친구는 올초 '유리구슬'을 발표하고 성공적으로 데뷔한 데 이어 이번 '오늘부터 우리는'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자신들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사진 = 쏘스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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