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예빈 "과거 화상캠 모델, 어렸을 때라 풋풋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강예빈이 과거 화상캠 모델 출신이라고 밝혔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강예빈은 어린이집 보조 교사부터 주유소 아르바이트까지 과거 다양한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특히 화상캠 '하두리 모델'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규현이 "하두리 모델 시절이 있었다고?" 묻자 강예빈은 "엄청 어렸을 때라 아마 풋풋할 것이다. 캠이라서 화질은 좋지 않은데, 그래서 다 예쁘게 나온다"고 말했다.

강예빈은 당시로 돌아간 듯 화상캠 위치 선정부터 시작해 얼굴이 갸름하게 나올 수 있는 소위 '얼짱' 포즈까지 선보였다. MC 김구라는 "강예빈은 머리도 길고 눈도 커서 전형적인 하두리 스타일"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더불어 강예빈은 셀카를 잘 못 찍는다는 가수 배수정에게 셀카 비법을 전수했다.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강예빈과 정창욱 셰프, 가수 허각, 배수정 등이 출연한다. 29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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