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일본영화 ‘종이 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23일 개봉한 ‘종이 달’은 29일 오전 1,017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 1만명을 넘어섰다.
‘암살’과 ‘인사이드 아웃’이 극장가를 장악한 상태에서 평균 32개의 스크린에서 이뤄낸 성과라 주목된다. 특히 올해 35개 이하 스크린에서 개봉한 영화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1만 고지에 도달앴다.
관객들은 “몰입도 최상이다” “조용한 듯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요동친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퍼머넌트 노바라’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등으로 유명한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미야자와 리에의 뛰어난 연기력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평이다.
[사진 제공 = 퍼스트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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