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NC '안방마님' 김태군(26)의 전 경기 선발 출장 기록이 중단된다.
NC는 29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시즌 11차전에 김태군 대신 용덕한을 선발 포수로 내보낸다.
NC는 이날 시즌 90번째 경기를 치른다. 김태군은 그간 NC가 치른 89경기에 모두 선발 마스크를 썼다. 타율 .257 4홈런 30타점을 기록 중이다.
김태군이 선발에서 빠진 이유는 휴식 차원이다. 김경문 NC 감독은 "요즘 같은 날씨에 포수가 뛰는데 정말 힘들다"라면서 "(김)태군이는 경기 후반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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