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삼성의 중심타자 박석민(30)이 개인 통산 150홈런 고지를 밟았다.
박석민의 150홈런은 KBO 리그 역대 39번째에 해당한다. 박석민은 29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1차전에 5번타자 3루수로 기용돼 삼성이 6-3으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홈런을 쳤다.
손민한의 초구 136km 직구를 공략, 비거리 120m짜리 좌월 솔로 아치를 그린 박석민은 시즌 13호 홈런이자 통산 150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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