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NC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29)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테임즈는 29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시즌 11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회초 중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활약하고 있었다.
그러나 5회초 2루수 병살타로 아웃되는 과정에서 왼쪽 종아리에 경련이 일어났고 테임즈는 "괜찮다"며 5회말 수비에도 나섰으나 이승엽의 1루 땅볼을 처리한 뒤 조영훈과 교체됐다.
NC 관계자는 "테임즈가 왼쪽 종아리 경련으로 교체됐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된 것"이라고 밝혔다.
[테임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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