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삼성 중심타자 박석민(30)이 홈런쇼를 벌였다.
박석민은 29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1차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작렬했다.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시즌 13호이자 개인 통산 150호 홈런(역대 39번째)을 마크한 박석민은 6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 연타석 아치를 그렸다. 삼성은 박석민의 홈런으로 10-3으로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
박석민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통산 9번째 기록으로 이전까지는 지난 해 8월 22일 대구 두산전에서 기록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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