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NC의 '재간둥이' 박민우(22)가 대타 홈런으로 시즌 마수걸이포를 장식했다.
박민우는 29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시즌 11차전에 8회초 2사 1루에서 대타로 출전,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NC가 7-11로 따라 붙는 추격의 투런포. 지난 해 홈런 1개를 터뜨렸던 박민우는 개인 통산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해 7월 25일 포항 삼성전에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던 박민우는 369일 만에 손맛을 봤다.
[박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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