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수애, 이별 앞두고 '애틋 키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면' 주지훈과 수애가 잠시 동안의 이별을 고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에서 최민우(주지훈)와 변지숙(수애)는 헤어지기 전 두 사람 만의 시간을 가졌다.

최민우는 "모든 걸 밝히면 결국 우린 헤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변지숙은 "나 다시 돌아오잖아요.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잖아요"라며 최민우를 안심시켰다.

이후 최민우는 "우리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변지숙은 "그럼요. 우린 그럴 자격 있잖아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키스를 했다.

한편 '가면'은 3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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