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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큰 기복 없는 두산타선, 선두권 유지 절대적 동력

시간2015-07-30 05:50:0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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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 시즌 두산 타선은 시즌 내내 큰 기복이 없다.

기본적으로 매 경기 5점 이상을 뽑을 수 있는 저력을 갖고 있다. 물론 상대 투수의 위력과 당일 컨디션, 두산 타자들의 당일 타격감에 따라 득점력에 크고 작은 변동 폭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렇게 도드라지는 정도는 아니다. 지난해의 경우 5~6월까지 팀 타율 3할을 노릴 정도로 절정의 페이스를 자랑했지만, 후반기에 뚝 떨어지면서 팀 순위도 동반 추락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그 정도의 기복이 보이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훨씬 꾸준한 느낌.

팀 홈런 88개(5위), 팀 도루 72개(6위)는 인상적이지 않다. 팀 득점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 요소가 강하지 않은 것. 그렇다고 해서 희생번트(46개, 6위)가 많은 것도 아니다. 김태형 감독의 작전구사가 많은 편도 아니다. 하지만, 팀 타율 0.291(3위), 득점권 타율 0.280(4위), 팀 OPS 0.806 (3위), 팀 타점 484개(4위), 팀 득점 508개(4위) 등 전반적인 타선 위력은 상위권이다.

▲0.250이상의 백업타자들

두산 타자들의 타율을 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주전들의 타율이 대부분 0.280을 넘긴다. 중심타자 몇 명의 애버리지가 매우 높고, 하위타선의 애버리지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게 보통의 모습. 그러나 두산은 주전 6명(김현수 0.334, 양의지 0.333, 김재호 0.330, 민병헌 0.324, 오재원 0.288, 정수빈 0.280)이 규정타석을 채운 상태에서 0.280 이상을 찍는다. 쉽게 말해서 특A급타자 2~3명보다 A급타자 5~6명의 유기성과 시너지효과가 크다.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한 두산 타자들을 살펴봐도 놀라운 부분이 있다. 타율 0.250을 넘긴 백업 타자가 3명이 있다. 고영민이 0.385, 박건우가 0.275, 정진호가 0.260. 출전 기회가 들쭉날쭉한 이들이 타율 0.250을 넘기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고영민과 박건우는 소화한 경기 수가 많지 않지만, 정진호는 이미 53경기서 142타석을 소화했다.

그만큼 두산 야수진의 깊이가 깊다. 중심타선과 하위타선의 구분은 사실상 무의미하다. 주전과 백업들의 실력 간극도 작다. 정수빈과 홍성흔이 1군에서 말소됐지만, 크게 표시가 나지 않는다. 위에 거론한 3명의 백업 외에도 최주환, 김재환 등이 언제든 주전에 가세할 수 있다.

시너지효과가 일어나는 걸 선수들도 느낀다. 팀 리딩히터 김현수는 "팀워크가 좋다. 내가 못 쳐도 다른 선수들이 잘 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다른 선수가 못 치면 내가 잘 치면 된다"라고 했다. 두산은 29일 잠실 한화전서 8점을 뽑았다. 홈런 3방 중 2개가 레귤러 멤버가 아닌 박건우, 정진호에게서 나온 건 두산 타선의 진정한 저력이 드러나는 부분. 결국 다수의 타자로 다양한 타순을 구성해도 거의 일정한 득점력을 기대할 수 있다. 두산 타자들의 상황대처능력, 타선의 유기성이 리그 최고 수준인 이유.

▲김태형 감독의 시선

두산 라인업의 변동 폭은 작지 않다. 일단 부상자가 많다. 현재 홍성흔과 정수빈이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 크고 작은 잔부상을 앓는 선수들도 많다. 김태형 감독은 이들을 절대 무리시키지 않는다. 김 감독 입장에선 경기 상황에 따른 선택지가 넓다. 그걸 적절히 활용하는 건 당연하다. 든든한 백업들이 많은 장점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약간의 타순 변동에도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은 낮다.

김현수는 "감독님이 체력안배를 잘해주신다"라고 했다. 이 부분도 의미가 있다. 김 감독은 예리한 눈을 갖고 있다. 경기 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과는 별개로 직접 백스톱 혹은 배팅케이지 뒤에서 직접 타자들을 체크하는 시간을 반드시 갖는다. 상황에 따라선 간단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김현수는 "감독님의 조언을 항상 존중한다. 그리고 감독님이 항상 눈치보지 말라는 말씀을 한다"라고 했다. 자신의 몸 상태와 타격 컨디션에 대해 원활하게 피드백이 오간다. 김 감독은 선수와 코치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과 상대성을 감안, 최적의 라인업을 짠다. 큰 그림 속에서 움직이지만, 알고 보면 디테일에도 약하지 않다.

결국 두산 타선에는 홈런 30개, 타율 0.350을 때리는 타자가 단 1명도 없지만, 많은 A급 타자들의 시너지효과로 기복을 최소화한다. 타선의 기복 최소화는 상대적으로 불안한 마운드의 약점까지 상쇄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부분은 알고 보면 올 시즌 두산이 시즌 내내 선두권을 유지하는 절대적인 동력이다.

[김태형 감독과 김현수(위), 두산 선수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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