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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의 피부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MC 이휘재, 정지원)에는 피부과 전문의 윤성은, 이상신 원장, 이기호, 박귀영 교수가 출연한 여름특집 3탄 여름철 피부 관리법 편이 전파를 탔다.
피부 상태를 확인해보기 위해 병원을 찾은 소진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꼼꼼히 세안을 한 후 색소, 여드름, 홍조, 모공, 주름, 색소 침착 정도, 피지 분비도, 피부 톤, 피부 탄력 등 피부 상태 정밀검사를 받았다.
이어 피부 나이 공개를 앞두고 희망하는 최고 피부 나이를 33세로 정한 소진은 충격에 휩싸였다. 피부 나이가 32세로 실제 나이보다 두 살이 높게 나왔기 때문. 이에 소진은 "안 괜찮다"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박귀영 교수는 "화이트닝과 꾸준한 피부 관리를 해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다른 분들에 비해 유독 멜라닌 수치가 높게 나왔는데, 최근 지속적인 야외 촬영으로 인한 자외선 노출이 원인인 것 같다. 평균적으로 얼굴, 손, 몸 등에서 멜라닌 수치가 높게 나왔다. 하지만 나이에 비해 피부 수분도, 유분은 좋은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김원준, 배우 문희경, 방송인 현영,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KBS '비타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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