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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문희경의 피부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MC 이휘재, 정지원)에는 피부과 전문의 윤성은, 이상신 원장, 이기호, 박귀영 교수가 출연한 여름특집 3탄 여름철 피부 관리법 편이 전파를 탔다.
피부 상태를 확인해보기 위해 병원을 찾은 문희경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꼼꼼히 세안을 한 후 색소, 여드름, 홍조, 모공, 주름, 색소 침착 정도, 피지 분비도, 피부 톤, 피부 탄력 등 피부 상태 정밀검사를 받았다.
문희경은 이어 "주위 사람들에게 피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지 굉장히 기대되고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런 문희경의 기대는 적중했다. 피부 나이가 무려 20세가 어린 31세로 나왔기 때문.
이에 박귀영 교수는 "닮고 싶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홍반, 색소, 구분 함유랑 모두 완벽하다. 동년배에 비해 정말 굉장히 좋은 피부상태다. 굳이 흠을 찾는다면 다른 수치에 비해 유분도가 낮았다. 그래서 잦은 세안을 금지하여 유분도를 보호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현영은 "피부 관리 비법 좀 알려 달라"고 사정했고, 문희경은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잠을 7시간 이상 잔다. 그리고 클렌징을 꼭 하고 평소에는 화장을 안 하고 선크림 정도만 바른다"고 자신의 우윳빛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김원준, 배우 문희경, 방송인 현영,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KBS '비타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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