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태양, 세븐 뮤지컬 '엘리자벳' 관람 인증 "싸랑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세븐이 빅뱅 지드래곤, 태양에게 뮤지컬 응원을 받았다.

세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랑해♥ #GD #7 #TY"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븐은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에서 연기하고 있는 '죽음' 역 분장으로 더욱 성숙한 남자의 비쥬얼을 뽐내고 있고, 평소 때 보다는 수수한 모습의 태양과 공연관람을 인증하기 위해 티켓을 들고 있는 지드래곤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양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세븐과 수줍은 듯 두 손을 모으고 세븐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태양, 지드래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세븐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을 연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기획사 일레븐나인을 설립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지드래곤, 세븐, 태양(왼쪽부터) 사진 = 일레븐나인, 세븐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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