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삼성의 '외국인 거포' 야마이코 나바로(28)가 첫 타석부터 홈런을 장전했다.
나바로는 30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2차전에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1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2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들어선 나바로는 이민호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B 1S에서 3구째 들어온 146km 직구를 공략했다. 나바로의 시즌 28호 홈런.
[야마이코 나바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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