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삼성 중심타자 박석민(30)이 이틀 연속 멀티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박석민은 30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2차전에서 7회말 1아웃에 등장해 우중간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3회말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던 박석민은 이날 경기에서 멀티홈런을 마크하고 시즌 15, 16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민호와 이재학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었다.
박석민은 전날(29일) 대구 NC전에서도 연타석 홈런을 터뜨려 2경기 연속 멀티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삼성은 박석민의 홈런으로 10-5 리드를 잡았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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