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건, 장서희에 "남성렬 셰프 바라보는 눈빛이…" 폭풍 질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윤건이 셰프 남성렬에게 눈을 반짝이는 장서희를 나무랐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요리바보 탈출에 도전한 윤건과 장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건은 장서희를 위해 요리 프로그램에서 만난 지인이 소개해 준 깔끔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았다.

윤건은 이어 "여기 주인이 훈남 셰프다"라고 알렸고, 장서희는 눈을 반짝였다. 이에 윤건은 "눈 반짝거린다"라고 질투했고, 장서희는 "에이 설마 내가~ 우리 자기가 있는데"라고 부인했다.

이때 남성렬 셰프가 등장해 장서희에게 "중학생 때부터 정말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서희는 "잘생겼다. 우리 남편이 셰프님 잘생긴 훈남이라고 했다"고 화답하며 또다시 눈을 반짝였다.

그러자 윤건은 "분위기 이상하네"라고 또다시 질투를 했고, 장서희는 "그래도 우리 자기보다 안 잘생겼다"고 위로했다. 하지만 윤건은 "눈빛이 과하게 반짝거리던데"라고 폭풍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은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가상커플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범수-배우 안문숙, 가수 윤건-배우 장서희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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