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문성호 "좋은 배우·스태프 만나 즐거웠다" 종영소감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문성호가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종영소감을 전했다.

문성호는 '가면'에서 집안일을 총괄 관리하는 집사 남철 역으로 등장했다. '내가 없으면 집안이 안 돌아간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장인정신이 투철한 집사로 작은 것 하나도 디테일하게 표현 했다.

문성호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드라마를 찍는 동안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좋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을 만나서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가면'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극 중 함께 출연했던 김지민과 조윤우와의 마지막 대본 인증샷까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세 사람은 다정히 쇼파에 앉아서 아쉬움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문성호 김지민 조윤우(왼쪽부터). 사진 = 골든썸픽쳐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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