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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집밥 백선생'으로 요리 유학을 다녀온 손호준이 '삼시세끼'에서 요리 실력 검증을 받는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옥순봉에는 게스트 같지 않은 게스트 손호준이 모습을 드러냈다. 손호준은 '집밥 백선생'을 통해 배운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손호준은 옥택연보다 많은 나이에도 왠지 모르게 옥순봉 계급구조에서 최하위로 밀린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손호준이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한 회심의 카드로 선택한 것은 바로 요리였다. 지난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차승원의 요리 보조 역할만으로도 숨이 찼던 손호준이 몰라보게 달라진 요리 지식과 자신감을 보였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대목은 백종원의 마법 레시피를 전수 받은 손호준의 요리 실력이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전분을 넣자고 할 정도로 요리 무식자였던 손호준이 백종원의 가르침을 통해 과연 얼마나 요리에 눈을 떴을까가 관심의 초점이었다. 요리를 통해 신분상승을 꾀한 손호준이 낯선 세끼 하우스의 환경을 이겨내고 제대로 된 요리를 선보였을까.
한편 손호준이 출연한 '삼시세끼' 정선편은 31일 오후 9시 45분 방송 예정이다.
['삼시세끼' 손호준.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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