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의 홈런이 터졌다.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때렸다.
추신수는 양 팀이 3-3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양키스 선발 CC 사바시아의 3구째 90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7경기만에 나온 홈런이다. 시즌 13호 홈런. 타점은 48타점째.
한편, 텍사스는 5회초 현재 양키스와 5-5로 맞서 있다.
[추신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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