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렛미인5' MC 손호영이 출연자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쏟았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렛미인5' 8회 녹화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귀국한 지원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밝고 활달한 성격을 지닌 지원자였지만, 자신이 인지할 때까지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 타인들 때문에 적지 않은 상처를 받았다.
뉴질랜드에서 합창단으로 활약할 만큼 빼어난 노래 실력을 지닌 지원자는 스튜디오에서 '아리랑'을 불러 MC들의 눈시울을 촉촉하게 적시는데, 노래를 듣던 손호영이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손호영은 무척이나 해맑은 성격을 지닌 지원자가 타인으로부터 받았을 상처에 함께 가슴 아파했다.
한편 '렛미인5' 9회는 31일 밤 11시 30분 tvN, 스토리온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렛미인5' 손호영.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