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공식적 첫무대로 '스케치북' 택했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밴드 원더걸스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앞두고 있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오는 8월 4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될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정규 3집 앨범 'REBOOT'(리부트) 발매를 앞둔 원더걸스의 공식적인 첫 스케줄이다.

멤버를 재정비하고 걸밴드로 변신, 음악적으로 완성도를 높인 원더걸스의 모습은 오는 8월 7일 방송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8월 3일 타이틀곡 'I Feel You'(아이 필 유)를 포함한 정규 3집 앨범 'REBOOT' 음원을 공개하며, 오후 8시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다.

[원더걸스.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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