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가 해냈다. 롯데의 첫 20(홈런)-20(도루) 주인공이 됐다.
아두치는 3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전에서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0-20을 달성했다.
아두치는 이날 전까지 올 시즌 83경기에서 타율 3할 2리(328타수 99안타) 20홈런 67타점 19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20-20 달성에 도루 하나만 남겨둔 상황. 그는 3회초 우익선상 3루타를 쳤고,
[롯데 자이언츠 짐 아두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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