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31일 2015년 팀 창단 30주년 기념과 함께 팬 감사의 일환으로 제작한 새 응원가 '이글거려'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이번 응원가는 힙합그룹인 MFBTY의 타이거 JK와 윤미래, 비지가 참여했고, 한화를 응원하는 팬들의 응원 댓글을 모아 가사로 제작, 팬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프로야구단 최초로 시도한 새 응원가의 뮤직비디오는 야구선수를 꿈꾸는 주인공과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의 삶에서 겪는 한계를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극복하고, 마침내 주인공이 마운드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는 모습으로 새로운 도전과 비상을 기대하게 만드는 내용. 또한 올 시즌 불꽃 같은 투혼으로 다시 비상하려는 한화의 의지를 강렬한 영상으로 표현했다.
한편 한화는 올 시즌 홈 44경기 중 17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2008년 KBO 공식 집계 이후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 엠블럼.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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