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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서진이 협상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우리 식구 특집 2탄에서는 옥순봉에서 작물을 수확하고 새 게스트를 기다리는 이서진, 택연,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수확물 1KG과 고기 1KG을 교환하는 대신 냄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택연은 고민에 빠졌다. 매번 무거운 솥을 들고 다니느라 고생하던 차에 가볍고 작은 냄비가 탐났기 때문.
그러나 이서진은 "우리가 손해보는 것"이라며 나PD의 제안을 거절했고, 이후 돼지고기 500g에 양은 냄비를 달라고 요청했다. 다행히 이 요구가 받아들여졌고 김광규와 택연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서진은 "나 없을 때 딜하지마"라며 뿌듯해 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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