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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인영이 과거 남자친구에게 800만원짜리 팔찌를 선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31일 밤 방송된 JTBC '마녀사냥' 103회에 서인영과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짠돌이 남자친구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인영은 "나는 남자한테 그렇게 강요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며 "너무 비싼 걸 사줄 때는 바꾼다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MC 성시경은 "비싼 건 얼마까지 받아봤냐"고 물었다.
서인영은 "800만원짜리 팔찌를 받았다"며 "난 그걸 받고 싶지 않더라. 너무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갑자기 해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너무 마음이 아팠다. (돈이) 없는 걸 아니까"라고 덧붙이며 가슴아파했다.
[사진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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