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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발라드 그룹 2AM 정진운이 개그맨 정준하에게 텃세를 부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정글의 법칙-히든킹덤'에서는 브루나이 해골섬에서 본격 생존을 시작한 20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해골섬을 찾기도 전에 해가 질 기미가 보이자 불가피하게 돌무지 맨땅에서 비박을 결정했다.
이에 불 피우기에 도전한 샘해밍턴. 하지만 그는 불 피우기에 실패했다. 그러자 정준하가 야심차게 불 피하기에 나섰지만 그 또한 마찬가지로 실패.
하지만 정준하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정진운에게 파이어스틱을 빌려 있는 힘껏 이를 당겼지만 이 과정에서 파이어스틱이 부러져 식은땀을 흘렸다.
이에 정진운은 "힘을 사선으로 줘야지"라고 나무라다 "'무한도전' 해라. 그냥!"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준하는 "어우 더러워서 텃세"라고 서운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히든킹덤'은 전후반 생존으로 그려지며, 전반전 생존에는 김병만, 샘해밍턴, 정진운, 정준하, 심형탁, 도상우, 남규리, 전효성.
후반전 생존에는 류담, 이태곤, 하하, 미노, 찬열, 서효림이 투입된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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