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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홍정호가 선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대승을 거뒀다.
아우크스는 1일(한국시간) 독일 SGL아레나서 벌어진 툴루즈와의 친선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홍정호는 선발로 출전했고 지동원은 후반 17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는 아우크스가 초반부터 앞서갔다. 전반 21분 베르헤르의 선제골과 이어진 에스바인의 추가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도 아우크스 공격이 계속됐다. 코어의 추가골로 흐름을 탄 아우크스는 후반 22분과 30분에 연속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프리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아우크스는 오는 8일 엘베르스베르그와 DFB포칼컵 1라운드를 치른 뒤 15일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갖는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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